사회
관악구 스타트업 직원 20명 중 6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13 16:50  | 수정 2020-03-20 17:05
서울 관악구는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 라피스빌딩 8층에 입주한 스타트업 P사의 직원 20명 중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중앙동에 거주하는 관악구 15번 확진자의 직장인 P사 소속 나머지 직원 19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통보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해 이날 5명에게 확진 통보를 했습니다.

이들 확진자 6명 중 청룡동에 거주하는 직원은 관악구 16번 환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관악구 외 거주자여서 해당 지자체들이 역학조사를 실시 중입니다.

관악구는 전날 P사 사무실을 방역소독하고 폐쇄조치를 내렸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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