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에게 뒤쳐진 `황교안`…차기대선 지형에 생긴 지각변동?
입력 2020-03-13 16:16 
이재명 경기도지사(좌)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후보 여론조사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앞지른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후보 여론조사(95% 신뢰 수준·표본오차 ±3.1%p·응답률 15%)'를 실시해 13일 발표했다. 그 결과, 이재명 지사는 11%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선두는 23%의 지지율을 획득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다. 반면 황 대표는 9%를 기록하며 3위로 뒤쳐졌다.
황 대표의 뒤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 윤석열 검찰총장 2%, 박원순 서울시장 1% 순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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