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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해현 "결혼 전, 시어머니가 전원주인 줄 몰랐다"
입력 2020-03-13 16:11  | 수정 2020-03-13 17:17
사진=아침마당 캡처

배우 전원주의 며느리 김해현이 결혼 전까지 시어머니가 누구인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 전원주의 며느리 김해현은 '효자 남편은 힘들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해현은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시어머니가 전원주인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연애할 때는 어머니에 대해서 언급한 적도 없었고 전화가 와도 무뚝뚝하게 받더라"며 "이 집은 모자간 사이가 별로 안 좋은가 보다 해서 효자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해현은 "결혼을 해보니 어머니는 호탕하지만 며느리 잡는 시어머니가 계셨고, 남편은 어머니 말이라면 무조건 예스밖에 못하는 예스맨이더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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