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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수찬 "사형제 우애는 찐이야...앞으로도 파이팅"
입력 2020-03-13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가수 황윤성이 '미스터트롯' 사형제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황윤성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미스터트롯 결승전! 멋진 무대들의 향연 재밌게 보셨나요? 다음 주 레인보우부대의 축하공연과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오니까 본방사수 해 주세요"라는 결승전 녹화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어 "사형제 모여서 찰칵. 우리 우애는 찐이야. 진짜 남자다잉 기특 히재. (단체컷은 다른 분들이 많이 올려서..) 어제 함께한 참가자, 제작진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촬영도 화이팅"이라고 덧붙여 '사형제'로 팀 미션을 함께한 멤버들과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 속 김수찬은 이날 결승전이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승부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함이 빛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수찬이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휴대폰 액세서리의 재미난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찬은 지난 5일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톱7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이 최종 '진'(眞)을 가린 결승 무대를 응원차 찾았다.
한편,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진 발표는 문자투표가 몰리며 오는 14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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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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