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소미, 해맑은 딸 로아 공개 "저는 잘 놀고있어요"
입력 2020-03-13 13: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겸 개그우먼 안소미가 딸 로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이모 삼촌들 안녕하세요. 저는 할머니댁 에서 잘 놀고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딸 로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시골길을 신나게 뛰어놀고있는 로아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안소미는 "시골은 공기도 좋고 ..꼬꼬도 있고 새도 있고..멍멍이도 많고 토끼도 있어요"라며 "그리고 동네 한 바퀴 돌면 우리 할머님들이 맛있는 까까도 한웅큼 쥐어주시지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은 어린이집 가서 행사 하고 왔어요. 저는 요즘 하루하루가 바쁘답니다. 덩달아 우리 할머니도 엄청 바쁘시지요 코로나가 빨리 없어졌으면 해요. 하루 빨리 서울에서 엄빠랑 신나게 놀고싶어요"라고 덧붙였다.
귀여운 로아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행복해 보인다", "너무 신나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8년 동갑내기 일반인 연인 김우혁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그해 9월 딸 로아 양을 출산했다. 안소미는 지난달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을 통해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안소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