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독일 정수기 `브리타코리아`, 전국 홈플러스에 입점
입력 2020-03-13 13:29  | 수정 2020-03-16 13:19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코리아가 홈플러스 전국 120개 매장에 새롭게 입점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리타는 지난 2017년, 한국 지사 설립 후 코스트코, 이마트트레이더, 롯데마트에 입점하며 빠른 속도로 국내 유통망을 확장해 왔다. 브리타코리아 측은 "이번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브리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물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독일에서 시작된 브리타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즐길 수 있는 저그 타입의 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자연 여과 정수기로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이 이용 가능하다.
특히 브리타의 집약된 기술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친환경 막스트라+ 필터(Maxtra+ Filter)는 생수 500mℓ, 300개에 달하는 150ℓ의 물을 정수할 수 있다. 특리 수돗물 속에 들어있는 구리와 염소 등의 중금속, 불순물을 안전하게 걸려주며, 세척부터 필터 교체까지 손쉽게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브리타는 이번 홈플러스 입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브리타 대표 제품인 마렐라 XL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일한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마렐라 쿨, 펀, 플로우를 비롯해 필터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브리타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구매 접근성이 용이한 홈플러스 입점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브리타 제품으로 정수된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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