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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슈퍼스타` 코로나19 극복 응원가로 재탄생…수익금 기부
입력 2020-03-13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이한철, 커피소년, 신현희, MC메타 등 가수들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이웃을 노래로 응원한다.
이한철을 비롯해 커피소년, 정혜선(제이레빗), 좋아서하는밴드, 박윤식(크라잉넛), MC메타, 토마스쿡, 신현희, 이상미, 서창석(불독맨션) 등 18인의 가수들은 이한철의 노래 '슈퍼스타'를 한두 소절씩 나눠 부른 노래를 16일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슈퍼스타' 원곡자이자 대구 출신 뮤지션인 이한철의 아이디어에서 출발, 동료 뮤지션들의 '십시일반' 참여로 성사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희망적인 메시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기(旣) 발표곡을 리메이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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