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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미스터트롯` 보며 많이 울었다...내 원픽 임영웅 행복하길"
입력 2020-03-13 09:40  | 수정 2020-03-13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미스터트롯 시청 소감을 남겼다.
13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부터 응원했던 많은 트로트가수 분들 오늘도 많이 울었네요. 요즘 참 지치고 힘들고 기운 빠지는 시기인데 가슴까지 위로해준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참가자 임영웅이 지난 12일 방송된 결승전에서 ‘배신자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나의 원픽 임영웅님. 고생하셨네요. 행복하세요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모두들 응원합니다. '미스터트롯' 멤버 분들"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는 최종 우승자 진(眞)을 뽑기 위한 TOP7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실시간 문자투표수가 총 7773만 1781표를 기록하며 서버 문제로 집계가 늦어져 결과를 보류하게 됐고, 제작진은 투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최종 경연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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