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추가 사망…국내 사망자 68명
입력 2020-03-13 09:3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77세 여성이 숨졌다.
폐암 환자였던 이 여성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해 있었다.
앞서 같은 병동에서 말기 폐암과 전이성 대장암으로 입원했던 82세 남성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성은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지난 11일 사망했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전국에서는 68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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