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추가 확진 5명, 3주 만에 한 자릿수…완치 총 99명
입력 2020-03-13 09:14  | 수정 2020-03-20 10:05

경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명으로 떨어졌습니다. 3주 만에 첫 한 자릿수입니다.

오늘(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자체 집계)으로 총 확진자는 1천88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습니다.

경산 2명, 봉화 2명, 청도 1명으로 나머지 시·군에는 추가 감염자가 없습니다.

추가 확진 5명은 지난달 19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환자 3명이 나온 이후 가장 적습니다.


같은 달 20일 6명, 21일 17명, 22일 107명 등으로 늘어나다 지난 6일 122명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뒤 증가세가 꺾이기 시작해 어제(12일) 11명, 이날 5명으로 줄었습니다.

완치는 16명이 늘어 모두 99명입니다.

지난달 26일 도내 첫 완치 판정이 나오고 이달 초부터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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