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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현 "결혼 전, 시어머니가 전원주인 줄 몰랐다"(아침마당)
입력 2020-03-13 09:04  | 수정 2020-03-13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해현이 결혼 전까지 시어머니가 전원주라는 걸 몰랐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효자 남편은 힘들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주 며느리 김해현은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시어머니가 전원주인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애할 때는 어머니에 대해서 언급한 적도 없었고 전화가 와도 무뚝뚝하게 받더라"며 "이 집은 모자간 사이가 별로 안 좋은가 보다 해서 효자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해현은 "결혼을 해보니 어머니는 호탕하지만 며느리 잡는 시어머니가 계셨고, 남편은 어머니 말이라면 무조건 예스밖에 못하는 예스맨이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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