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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이태곤에 “상도덕 없는…딴 데 가지마”(도시어부2)
입력 2020-03-13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덕화가 돌아온 이태곤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설의 빅피쉬 출연에 대한 서운함도 거침없이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 시대에서는 이태곤 지상렬이 돌아왔다.
이날 이덕화 이경규 박진철이 뉴질랜드 헬기 낚시 후 서울에서 다시 모였다. 제작진은 30년차 경력 이상의 낚시꾼들과 함께 낚시를 하게 될 거라고 말했고, 그렇게 처음 도착한 게스트는 바로 이태곤이었다.
이덕화는 아니, 이 상도덕 없는 애를. 잘 지냈지?”라며 SBS ‘전설의 빅피쉬에 출연했던 일을 언급했고, 이태곤이 왜 얼굴이 빨개졌어?”라고 물었다. 이덕화는 빨개졌다. 얼마나 욕을 많이 했는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는 이어 넌 이제 그 프로그램 끝났냐?”고 물었고, 이태곤은 아직 몰라요. 일단 그건 끝났다. ‘도시어부 한 번 와야죠”라고 답했다. 이덕화는 웬만하면 딴 데 가지마. 여기 와”라고 진심을 털어놔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도착한 새 멤버는 지상렬, 김준현, 허재로 한명씩 등장할 때마다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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