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주연 “이름 때문에 ‘소주 잘 마시냐’는 질문 많이 받아”(‘철파엠’)
입력 2020-03-13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소주연이 이름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소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주연은 SBS 라디오 첫 출연에 대해 김영철 선배님이 제 앞에 계신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DJ 김영철은 김민재가 아니어서 미안하다”라며 소주연이 출연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언급했다.
이어 김영철은 이름이 '소주연'이라서 별명이 많을 것 같다”라고 했고, 소주연은 본명이다. 성인 되고 나서는 '소주 잘 마시냐?'라고 묻더라. 못 마신다고 하면 '이름이 왜 소주연인데 소주를 못 마시냐'고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주연은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연기, 김민재(박은탁 역)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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