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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관객수 또 최저… 4만명대 ‘추락’[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3-13 08: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영화관을 찾은 총 관객 수가 급기야 4만명 대로 떨어졌다. 또 역대 최저 기록이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총 관객 수는 4만9,621명으로, 역대 최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지난 3월 10일 5만1,380 기록을 또 다시 깼다.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인비저블맨'이 채 1만 명도 되지 않는 9,700명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 36만3,865명을 기록했다.
2위는 '다크 워터스'로 7,90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만7,741명을 기록했다. 3위는 '1917'(일일 관객 수 6,279명, 누적 관객 수 57만1,702명)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극장가의 고전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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