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호텔, 코로나19와 고군분투 대구 의료진에 단팥빵 2천개 전달
입력 2020-03-13 00:59 
롯데호텔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단팥빵 2천개를 전달했습니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지난 12일 신선한 빵을 전달하기 위해 호텔 내 베이커리인 델리카한스에서 각각1천개의 단팥빵을 당일 생산한 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선별진료소가 있는 대구 파티마 병원에 전달했습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고자 제품을 지원했다”며, 전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19가 어서 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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