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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 찬또배기다운 무대…최고점 100점, 최저점 81점
입력 2020-03-12 23:4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이찬원이 ‘찬또배기다운 면모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이찬원이 밝은 곡에 맞춰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찬원은 이루 작곡가의 ‘딱풀을 불렀다. ‘딱풀은 삶이 고달픈 이들에게 꼭 붙어있을 테니 걱정하지 마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찬원은 노래 제목 ‘딱풀에 맞는 초록색 수트에 노란 나비 넥타이를 하고 등장했다. 이찬원은 노래 시작부터 구수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찬또배기다운 면모였다. 특히 이찬원은 ‘붙어라 딱과 같은 중독성 있는 노래 후렴구를 자신의 목소리로 살려냈다.

이찬원은 노래 후렴구에서는 춤도 선보였다. 귀여운 미소와 함께 추는 춤은 이찬원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찬원이 부른 딱풀은 ‘사랑에 배신당한 당신이라도 걱정마라 지나갈 테니와 같은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응원하는 가사를 담았다. 평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이찬원에 어울리는 가사였다.
이찬원은 관객석에 마이크를 넘기기도 하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찬원은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노래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모든 음정을 정확하게 찍어내며 춤과 노래가 동시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조영수는 신곡을 발표할 때 음악에 보컬이 끌려갈 수밖에 없다”며 근데 이찬원은 반주를 목소리가 끌고 갔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조영수는 목소리에 빠지게 하는 게 큰 장점이다”고 평했다. 이찬원의 마스터 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81점이었다. 영탁과 같은 점수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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