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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두 주먹’으로 액션감 폭발…글러브 퍼포먼스 대성공
입력 2020-03-12 23:18 
‘미스터트롯’ 임영웅 ‘두 주먹’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캡처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두 주먹으로 액션감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top7들이 스타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임영웅은 송대관의 ‘네 박자, 현철의 ‘봉선화 연정, 박구윤의 ‘뿐이고 등을 작곡한 트로트 명장 박현진 작곡가와 만났다.

그는 박현진 작곡가로부터 ‘두 주먹을 받아 터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두 주먹은 귀에 꽂히는 쉬운 멜로디의 경쾌한 리듬이 살아있는 곳으로 뚝심 있는 남자를 표현한 곡이다.


시작부터 글러브를 끼고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씬으로 시작한 임영웅은 ‘당신 손에 꼭 쥐어주고 싶어/꼭 쥔 주먹을 내밀어 봐요/두 주먹을 내가 내가/ 움켜쥐고 갈게요라는 남성미 넘치는 가사와 시원한 보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평가단 장윤정은 임영웅이 춤을 소름 끼치게 잘 추는 스타일은 아닌데 무대가 너무 신나고 꽉 차서 좋았다. 임영웅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다고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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