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다시한번만”…‘트바로티’ 김호중, 眞 당선 위한 염원 폭발 [M+이슈]

‘트바로티 김호중의 팬들이 그가 진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12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김호중 다시한번만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이날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결승전 방영을 앞두고 그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팬들은 ‘김호중 다시한번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미스터트롯 예선전에서 진을 차지했던 김호중이 이번 결승전에서도 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응원없이 무대를 펼쳐 아쉬웠을 김호중을 응원하고자 그의 팬들은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김호중 축하해 ‘김호중 고마워라는 키워드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시킨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으며 폭발적인 성량과 어떤 곡이든 시원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에서는 주현미의 ‘짝사랑으로 이미지 변신도 시도하며 도전적인 모습까지 보여준 강력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