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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죄책감 가진 환자 母 위로 “아무도 욕 못 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입력 2020-03-12 21:43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환자 어머니 위로 사진=tvN 2020스폐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가 환자의 어머니를 위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2020 목요드라마스폐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신이 맡은 환자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게 된 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환자의 모친은 우리 아들 이제 안될 것 같다”라며 울컥한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그를 바라보던 송화는 아니다. 어머니, 아드님 나으실 수 있다”고 위로했다.


북받쳐 오르는 환자의 모친은 자기 아들에게만 정신 팔려서 아픈지 어떤지도 모르고 나는 죄인이다”라고 죄책감을 느꼈다.

송화는 아드님이 그런 상황인데 어느 엄마가 신경 쓰겠냐. 아무도 어머니 욕 못한다”라며 달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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