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1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3-12 19:31  | 수정 2020-03-12 19:33
각국 방역 비상
세계보건기구가 결국 코로나의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약국 등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상점을 폐쇄하는 등 각국은 이미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 달간 유럽발 입국금지">한국은 완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발 여행객을 30일간 입국금지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대해선 상황이 개선되면 여행 제한을 재평가하겠다고 밝혀 조기 해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구로 콜센터 다른 층에서도 확진>총 102명
구로 콜센터와 관련한 신규 확진자가, 콜센터가 있는 11층이 아닌 다른 층에서도 나와 102명이 됐습니다. 대구에서는 콜센터 확진자 수가 57명으로 파악됐는데, 이 중 10명이 신천지 신도였습니다.

▶ 해수부 오늘 무더기 확진<세종청사 초비상>
이미 5명의 확진자가 나온 해양수산부에서 오늘 무더기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세종청사에서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팬데믹' 금융시장 요동<1%대 성장 현실화>
8년여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쳤습니다. 내수는 물론 수출까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에 올해 1%대 성장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황교안<'재심의' 요구>김형오<'2곳 수용'>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공천지역 6곳을 재심의 해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2곳을 수용했습니다. 컷오프됐던 민경욱 의원이 인천 연수을에서 경선 기회를 얻었고, 대구 달서갑에선 이두아·홍석준 후보 간 경선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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