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탄소년단 신규 앨범 400만장 판매 돌파
입력 2020-03-12 14:31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7' 판매량이 411만장을 돌파하며 한국 가수 최다 판매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대한민국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가 12일 발표한 월간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은 지난달 21일 발매 이후 9일 만에 411만 4843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표한 전작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의 월간 최다 판매량(322만 9032장)과 연간 최다 판매량(371만 8230장)을 동시에 자체 경신했다. 지난해 6월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가 발표한 한국 가수 최다 판매 신기록(339만 9302장)도 뛰어넘어 의미를 더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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