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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뮤지엄, 새 싱글 `팔레트` 공개
입력 2020-03-12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인 아닌 신인가수, 김뮤지엄이 싱글 ‘팔레트를 발표했다.
김뮤지엄은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 스트리밍에서 100만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가수다. 2019년에는 두 장의 싱글을 발매했는데 이 중 ‘오전 오후. 그 사이에서는 배우 박보영이 V라이브 중 소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새 싱글 팔레트는 귓가를 간지럽히는 멜로디 선율이 인상적인 곡. 김뮤지엄은 곡을 쓰면서 한장의 사진 'Ruby Beach'의 노을과 해변을 담아냈다고 표현했다. 이별얘기가 나올 법한 차분한 분위기에 감동적인 가사를 입힘으로써 위로가 담긴 곡을 완성했고, 인트로에 메이킹 된 저음 부분과 교차되는 벌스의 도입 부분이 자연의 위대함을 연상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유니버스타운 관계자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대중들 앞에 다가설 예정이며 많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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