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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국주 “‘코빅’서 방청객 대신 개그맨들 웃기려니 힘들어”
입력 2020-03-12 14:27 
이국주 ‘코빅’ 고충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개그우먼 이국주가 최근 겪은 ‘코빅 무대에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국주가 스폐셜 DJ로 출격한 가운데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은 최근 관객 없이 개그맨들이 방청객의 역할을 해 화제가 됐다.

이국주는 ‘코빅을 보시는 분들은 신선하다고 하신다. 개그맨들의 리액션이 얼마나 웃기겠냐”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희는 그게 너무 어렵다. 개그맨들을 선수라 표현하는데, 선수들 앞에서 웃기려니 힘들다”며 무대에 오른 사람은 다들 힘들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빨리 방청객분들이 오셔서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소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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