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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스페셜N 766명 적중…1873배 대박
입력 2020-03-12 14:23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1일 오전 11시30분에 열린 포틀랜드-피닉스(1경기)전, 골든스테이트-LA클리퍼스(2경기), LA레이커스-브루클린(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농구토토 스페셜N 46회차에서 총 766명이 홈 및 원정팀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혀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포틀랜드-피닉스(1경기)전은 121-105(토토결과 120-100)로 포틀랜드가 승리했고, 골든스테이트-LA클리퍼스(2경기)전은 107-131(토토결과 100-120)로 LA클리퍼스가 이겼다. 마지막 LA레이커스-브루클린(3경기)전은 102-104(토토결과 100-100)로 브루클린이 승리를 거두면서 1873.4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농구토토 스페셜N 46회차 1인당 구매액은 4997원으로 대다수 참가자가 적은 금액으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브루클린이 서부 콘퍼런스 선두인 LA레이커스에게 승리를 거두는 이변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가 적중에 성공했다. NBA 사무국의 리그 중단 결정에 따라 리그 정상화 이후 발행될 스페셜N 게임에도 토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스페셜N 46회차 정답자는 오는 2021년 3월 11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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