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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 연이은 논란 후 휴직…KBS 측 “이유는 육아 때문” (공식)
입력 2020-03-12 14:10 
한상헌 휴직 사진=DB
연이은 구설수에 올랐던 한상헌 아나운서가 휴직했다.

KBS 관계자는 12일 오후 MBN스타에 한상헌 아나운서가 최근 휴직을 하게 됐다. 육아를 위해 휴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사생활 논란 후 프로그램 자진 하차, 연차수당 부당수령 후 징계 등 연이은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18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을 통해 유흥업소 여성으로부터 3억 원을 협박당한 아나운서로 한상헌 아나운서를 거론하며 실명까지 언급해 파장을 일으켰다.


KBS는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며 한상헌 아나운서 본인이 먼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하며,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사생활 논란이 있은 후 한달 뒤인 지난 11일 그는 이혜성 아나운서와 함께 연차수당을 부당 수령해 월금 감봉이라는 징계를 받아 또 한번 논란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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