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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캠벨, 코로나19 팬데믹 속 `방역복 풀착장 공항패션`
입력 2020-03-12 12: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톱모델 나오미 캠벨이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복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나오미 캠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전을 위한 첫번째 단계, 풀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오미 캠벨은 방역복 공항패션으로 캐리어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흰 방역복 차림에 고글, 마스크, 장갑까지 완벽 착장,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를 막았다. 또 다른 사진 속 캠벨은 기내 좌석에 앉아 방역복에 고급스러운 코트를 걸치고 여전히 장갑 낀 손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나오미 캠벨은 평소 청결과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캠벨의 공항패션은 이제 유난 떠는게 아닌, 벤치마킹 대상이 되게 됐다.
sje@mkinternet.com
사진|나오미 캠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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