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경산지역 확진자 상당수는 20대 신천지 교인
입력 2020-03-12 11:50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경북 경산 소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대가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코로나19 경산지역 확진자 수는 전일 4명 늘어난 513명(사망 4명 포함)으로 대구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다.
확진자 가운데 20대가 160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한다. 160명 가운데 14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돼 20대 확진자 90%가 신천지 교인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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