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화서1동서 확진자 추가…태국 다녀온 40대
입력 2020-03-12 11:10 
[사진 출처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수원시는 팔달구 화서1동에 사는 40대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가 40대 남성이며 블루밍푸른숲아파트 거주자다.
태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이 환자는 지난 9일 목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에 지난 11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를 했다.
검사 결과 이날 오전 7시 10분께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에는 자신의 차를 타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염 시장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신속히 알리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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