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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민혜연 "재가열한 밥, 장 건강 해친다"
입력 2020-03-12 11: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민혜연 전문의가 장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으로 재가열한 밥을 꼽았다.
12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는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장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혜연은 장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으로 '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민혜연은 "밥은 너무 사랑하는 주식이지 않나"면서 "여기서 포인트는 재가열"이라고 말했다.
이어 "밥을 냉동실에 넣는다던가 전기밥솥 보온모드로 보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온에 뒀다가 데워드시는 분들이 있다. 그게 문제"라고 설명했다.

민혜연은 "상온에 두면 식중독 균이 증식되기 싶다. 재가열 과정에서 사멸되지 않고 오히려 더 증식이 될 수 있다. 당일 드실거라면 전기밥솥 보온 모드로 하고 오래 드실거면 냉동실에서 보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해 6월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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