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포항 확진자 두살배기 딸도 감염…총 47명
입력 2020-03-12 10:53  | 수정 2020-03-19 11:05

경북 포항시는 북구에 사는 2살 A 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포항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습니다.

A 양은 포항 6번 확진자 딸로 8일 대구에서 검사를 받아 9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 관계자는 "대구에서 검사를 받아 의료기관을 통해 확진자 정보가 넘어와 시간이 걸렸다"며 "홈페이지에 확진자 이동 경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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