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 가전줄게 헌 가전다오"…전자랜드, 보상판매전
입력 2020-03-12 10:29  | 수정 2020-03-12 10:30
[사진 제공 =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이 중고 가전을 매장에 직접 반납 후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추후 전자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 모델은 쿠쿠전자·쿠첸 밥솥과 삼성전자·SK매직·쿠쿠전자·쿠첸 전기레인지, SK매직 식기세척기, SK매직 전기오븐, 드롱기 커피메이커, 필립스 면도기, 쿠쿠전자 공기청정기, 삼성전자·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등이다. 1개 제품에 1개의 중고 가전을 필수로 반납해야 하며, 반납한 가전과 서로 다른 품목을 구매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전자랜드는 밥솥과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중 일부 행사 모델을 삼성카드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한 고객에게 사용 포인트의 최고 500%까지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 혜택은 3000포인트 이상 사용한 고객에 한하며,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동시에 필요한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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