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푸드, 카스텔라 넣은 `빵빠레샌드` 출시
입력 2020-03-12 10:29 
빵빠레샌드. [사진 제공 = 롯데푸드]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빵빠레샌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빵빠레샌드는 인기 소프트콘 '빵빠레'를 샌드형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밀크 카스텔라 안에 고급 파스퇴르 우유로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1983년 국내 최초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된 빵빠레는 장수 아이스크림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5% 가량의 매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한 해 판매량은 5000만개에 달한다. 2003년 초코맛을 추가한 것으로 시작으로 2018년 그릭요거트맛, 지난해 우유소프트와 딸기, 바나나맛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디저트형 아이스크림 인기가 높아지면서 빵빠레샌드를 올해 첫번째 아이스크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맛이 달콤하고 부드러워 새로운 인기 빵빠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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