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븐일레븐서 "커피 마시고 대구 의료진 지원하세요"
입력 2020-03-12 09:47 
[사진 제공 =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병원 등에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품은 오는 13일부터 한 달 동안 판매된 세븐카페 매출액 일부를 모아 마련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지역 병원 약 10여 곳에 물티슈와 컵라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선임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특히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대구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지역 사회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하며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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