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언론계도 침투한 코로나19, CBS뉴스 직원 2명 감염
입력 2020-03-12 08:44 

코로나19가 미국 언론계도 침투했다.
CBS뉴스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의 감염 경로와 현재 상황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CBS뉴스는 직원 2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이들이 근무한 뉴욕의 'CBS 브로드캐스터 센터'와 'CBS뉴스' 빌딩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또한 두 빌딩에서 근무한 모든 직원에게 앞으로 이틀간 재택근무를 하라고 명령했다.
두 빌딩은 방역 작업을 마친 뒤 오는 16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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