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린터, 유지비 절감제품 ‘눈길’
입력 2009-02-09 17:00  | 수정 2009-03-30 10:29
(앵커멘트)
프린터기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구입비용보다 유지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것을 절감할 텐데요
최근 이러한 사용자들의 고민을 공략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광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1)
프린터 사용자에게 제일 민감한 문제는 유지비용입니다.
기기의 가격은 저렴해지고 대중화되었지만 만만치 않은 유지비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게 됩니다.

(인터뷰) 허정열 / 한국HP 차장
보통 소호라고 불리는 가정용 기업이라든지 조그마한 가내수공업 같은 기업들에서는 상당히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자2)
만원이 채 안 되는 카트리지를 탑재한 프린터 전문 업체에서 출시한 복합기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 한 세트를 사는 비용이 7만 원에서 8만 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수준입니다.

(인터뷰) 허정열 / 한국HP 차장
출력비용에 대한 부담을 가진 고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출력비용을 제공해드림으로써 부담을 덜어 드리는...”

(기자3)
회사 측은 주요 고객을 매달 60~300장정도 출력을 하는 개인 사용자와 소호, 마이크로 비즈니스 군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운영비 절감이 관건인 소호사업자들에게 저렴한 출력비용이 큰 장점으로 작용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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