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월 1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3-12 07:00  | 수정 2020-03-12 07:24
▶ 구로 콜센터 99명 확진…대구 콜센터도 비상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오후 7시 기준으로 99명까지 늘었습니다.
대구 지역 콜센터 3곳에서도 4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와 '콜센터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PC방서 4명 감염…'고위험 사업장' 지침 마련
서울 동대문구의 한 PC방을 다녀간 손님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나 나왔습니다.
정부는 콜센터와 PC방 등 '고위험 사업장' 코로나19 관리지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제 와서 '팬데믹' 선언…"통제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뒷북 선언'이란 말이 나오는 가운데 WHO는 "통제될 수 있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 뻔뻔한 일본 "한국과 같은 취급 말라"
코로나19 감염자가 1천330명에 달하는 일본이 집요한 요청 끝에 WHO 코로나 우려국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일본은 WHO에 "한국과 같은 취급을 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독] 미 대학 교환학생 취소 통보…학생 '발 동동'
한국 학생들에게 14일 격리를 요구하는 미국 대학들이 등장하고, 일방적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취소를 통보하는 학교까지 생겼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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