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이혜성‧한상헌과 함께 아나운서 김기만‧정다은‧박소현‧이선영이 연차수당을 부당수령한 의혹을 받고 있다.
KBS 관계자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이혜성과 한상헌은 징계를 받은 것은 맞다. 자세한 부분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KBS 아나운서들 중 일부가 지난해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각각 25~33.5일의 휴가를 사용했다. 그러나 전자결재 시스템이 입력한 휴가 일수는 0이었고 1인당 평균 94만 원, 최대 213만 원의 연차보상수당을 수령했다,
이날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혜성‧한상헌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앵커와 KBS 메인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던 간판 아나운서들인 김기만‧정다은‧박소현‧이선영도 징계를 받았다.
KBS 자체 조사를 통해 6명의 아나운서는 월급 감봉부터 견책이라는 징계를 각각 받았다. 이후 부당하게 수당한 연차 보상 부분은 모두 환수 조치했다.
한편 KBS는 이혜성 아나운서는 감책, 한상헌 아나운서는 감봉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KBS 관계자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이혜성과 한상헌은 징계를 받은 것은 맞다. 자세한 부분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KBS 아나운서들 중 일부가 지난해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각각 25~33.5일의 휴가를 사용했다. 그러나 전자결재 시스템이 입력한 휴가 일수는 0이었고 1인당 평균 94만 원, 최대 213만 원의 연차보상수당을 수령했다,
김기만 박소현 이선영 연차수당 부당수령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박소현 인스타그램,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이날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혜성‧한상헌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앵커와 KBS 메인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던 간판 아나운서들인 김기만‧정다은‧박소현‧이선영도 징계를 받았다.
KBS 자체 조사를 통해 6명의 아나운서는 월급 감봉부터 견책이라는 징계를 각각 받았다. 이후 부당하게 수당한 연차 보상 부분은 모두 환수 조치했다.
한편 KBS는 이혜성 아나운서는 감책, 한상헌 아나운서는 감봉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