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무역업계가 여당 관계자들을 만나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협회와 한나라당 간 열린 간담회에서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한미 FTA가 타결된 지 2년이 돼가고 있다며 무역과 투자, 고용을 늘리기 위해 한미 FTA의 조기 발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은 미 대선 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FTA에 대한 부정적 발언이 FTA를 재협상하는 것처럼 이용돼 안타깝다고 동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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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협회와 한나라당 간 열린 간담회에서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한미 FTA가 타결된 지 2년이 돼가고 있다며 무역과 투자, 고용을 늘리기 위해 한미 FTA의 조기 발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은 미 대선 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FTA에 대한 부정적 발언이 FTA를 재협상하는 것처럼 이용돼 안타깝다고 동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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