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시 성사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구로 콜센터 근무자"
입력 2020-03-11 15:24  | 수정 2020-03-18 16:05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고양시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덕양구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 2단지에 거주하는 32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 내 12번째 확진자입니다.

A씨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근무자로 지난 8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9일 안양 만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전날(1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에 이송 치료 중입니다.

고양시는 A씨의 자택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A씨의 가족 총 6명을 자가격리 후 진단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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