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방한하는 나카소네 히로후미 일본 외상이 내일(11일) 오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일본 대학의 이공계 학부에 한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학생 수용 규모를 10년간 천명가량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비용 분담과 사업 시작 시기 등은 추후 실무급 회담에서 논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 외무장관은 또 양국 전문가와 문화계 인사들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다룰 새로운 협의체를 설립하고 국제정치와 경제를 주제로 한 한일신시대 공동연구 프로젝트 1차회의의 이달 하순 개최를 합의할 것으로 통신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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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학생 수용 규모를 10년간 천명가량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비용 분담과 사업 시작 시기 등은 추후 실무급 회담에서 논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 외무장관은 또 양국 전문가와 문화계 인사들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다룰 새로운 협의체를 설립하고 국제정치와 경제를 주제로 한 한일신시대 공동연구 프로젝트 1차회의의 이달 하순 개최를 합의할 것으로 통신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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