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우건설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회사 보유 상가 임대료 30% 인하
입력 2020-03-11 13:30  | 수정 2020-03-18 14:05
대우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합니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임차인을 위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가·오피스텔의 임대료를 2개월간 30%씩 인하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 상가 등 5개 사업장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