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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한국말` 미녀 모델 다이아나, 다이어트 고충 토로...`이것`도 안해
입력 2020-03-11 11: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맨땅에 한국말' 미녀 모델 4인방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맨땅에 한국말'에서 다이아나는 한국말 고사에서 1등을 하면서 포상으로 디저트를 요청했다.
미녀들은 수플레 케이크 카페로 향했다. 3일 만의 첫 휴식 시간에 미녀들은 카페에서 간만의 수다를 즐겼다.
이날 미녀 모델들의 주요 수다 주제는 다이어트였다. 페이스는 "왜 마른 체형의 모델을 선호하는지 이해가 안돼"라며 아쉬워했다. 뷔락은 "미국을 중심으로 정상 체중 모델의 활동이 점점 늘고 있다"고 했지만 다이아나는 아직 멀었다고 고개를 저었다.

다이아나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완전 마른 상태였다"면서 저체중으로 "두 달 동안 생리를 안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엄마의 혹독한 관리도 있었다고 했다. 다이아는 엄마가 잠든 밤이면 몰래 햄버거를 배달 시키면서 "절대 벨을 누르지 마세요"라고 강조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외 미인대회 출신 미녀 모델 4인방 나탈리아, 다이아나, 뷔락, 페이스가 한국에 와서 한글, 문화, 언어 등을 배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맨땅에 한국말'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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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플러스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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