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서 코로나19 확진후 원광대병원 치료받던 80대 사망
입력 2020-03-11 11:41 
원광대병원 입구 [사진 = 연합뉴스]

전북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대구 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숨졌다.
이로써 국내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6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던 대구 달서구 코로나19 확진자인 A(84·여)씨가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숨졌다. 2월 29일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당시 폐렴과 호흡곤란 등의 중증상태였으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투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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