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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더 급한 분 위해 마스크 안 사...힘내자”
입력 2020-03-11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가 ‘마스크 안사기 운동 동참 의사를 밝혔다.
김경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다가 먼저 퇴근하는 동료들을 대하는 3단 인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화사한 파스텔 톤의 드레스에 초록색 하이힐을 신고 완벽한 8등신 비율을 뽐내고 있다. 늘씬한 몸매와 기다란 각선미, 활짝 웃고 있는 김경화의 우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 김경화는 오늘 제 년도인 화요일. 마스크 안 샀습니다. 더 급한 분 계시겠죠? #다들 같을 거에요 #힘내자요”라고 덧붙이며 ‘마스크 안사기 운동 동참 의사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현상이 벌어지자 정부는 ‘마스크 5부제를 시행, 출생연도에 따라 해당하는 요일에 1인당 2매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일부 국민들은 자신이 배당 받은 날짜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고,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진이나 취약계층, 기저질환 환자 등에게 구매 기회를 양보하는 ‘마스크 안사기 운동에 나섰다.
한편, 김경화는 지난 2015년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김경화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JTBC 교양프로그램 ‘체인지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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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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