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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코로나19 피해 부산지역 취약계층 긴급 후원
입력 2020-03-11 10:32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후원금과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금 1000만원과 그동안 사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300매를 더해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기보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은 질병예방 키트와 즉석밥, 라면 등 결식예방식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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