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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YG와 재계약…"올해 새로운 컴백 준비"
입력 2020-03-11 09:28  | 수정 2020-03-18 10:05

그룹 빅뱅이 오랜 시간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면서 동행을 이어나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습생 시절부터 YG에 있었던 이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뒤 2011년과 2015년 두 차례 재계약한 바 있다.

YG는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면서 "빅뱅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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