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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복귀 무대’ 美 코첼라, 코로나19로 연기...10월 개최[공식]
입력 2020-03-11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빅뱅의 4인조 첫 복귀 무대로 주목받은 미국 유명 뮤직페스티벌 코첼라 뮤직&아츠 페스티벌이 공연을 연기했다.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측은 1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0월로 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던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은 10월 9일과 10, 11일, 16일과 17, 18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승리 탈퇴 후 4인조로 재편한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전역 후 첫 무대로 코첼라를 선택했다. 하지만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연기되며 빅뱅의 컴백 무대 또한 불투명해졌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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