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지혜, 검사 남편 따라 제주살이 시작 "1년 머문다"
입력 2020-03-11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한지혜가 제주도 살이를 시작했다.
한지혜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저 잠시.. 일년 정도 제주에 머물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한지혜가 제주도에 살게된 이유는 검사 남편의 발령 때문. 한지혜는 "2년마다 임지를 바꾸는 신랑이 제주로 발령나서 함께 내려와 있다"면서 "서울, 홍성, 부산, 비엔나, 인천에 이어 제주까지 오게 되었다. 서울에 오가겠지만 종종 제주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요즘 코로나로 외출을 주의하고 있지만.. 엄마가 오셔서 마스크를 끼고 잠시 외출했다. 제주에서의 삶도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게 되면 조금씩 올리겠다"면서 "모두 건강 조심하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제주도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의 글이 공개되자 배우 유선은 댓글을 통해 "지혜야. 이번엔 제주구나! 조심히! 건강히 잘 지내고.. 좋은시간 보내고 있어"라고 응원했고 김성은은 "제주도로 갔구나! 우리 신랑도 지금 제주도에 있어. 나도 제주도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한지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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