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주영화제 코로나 우려에 개막 한 달 연기
입력 2020-03-10 17:25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전주국제영화제가 신종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달 연기됐다.
전주영화제는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영화제 개막일을 4월 30일에서 5월 마지막 주로 변경했다. 새로운 개막일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영화를 주로 상영한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한국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올해는 1748편이 출품됐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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