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라이온코리아,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 5천개 서울시에 기부
입력 2020-03-10 17:12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기여하기 위해 '아이깨끗해' 항균 폼 핸드워시 5000개를 서울시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손 세정제 기부는 국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보건소 직원들과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온코리아가 서울시를 통해 기부한 아이깨끗해 항균 폼 핸드워시는 서울시 25개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및 격리자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회복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시기인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지역 보건소 및 국내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지난 1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우한 교민과 경남도청 지원을 위해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 1000여개와 성금을 기부했으며, 아동 양육시설 및 한부모 가정의 위생 지원을 위해 아이깨끗해 6000여개를 기부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